안녕하십니까 김반장 입니다 ^^ 오늘은 푸념이나 한번 해보자 싶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어디다 하소연 할 수도없기에 ㅜㅜ 저는 중소기업의 과장으로 회사를 다니고있는 아..... 퇴사를 했으니 다녔던 직장인 이였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기존 거래처도 탄탄 하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는 중소기업 경비업체를 다니던중 이번 코로나19(신종바이러스)사태가 벌어지면서 회사가 매출 및 재정의 직격탄을 맞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유는 각종 행사 전부 취소!!! (하 계약서까지 작성된 행사가.... 엄청 많은데)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는 여러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를 취소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월 평균 10~15번의 큰 행사 안전 및 의전을 메인으로 하는 회사였던 저희는 매출이 나올 수 없는 상황에 멘붕이 왔으며 기존 시설관리(경비원)에서도 계약 거래사의 인원 감축요청 등 ^^와우 갈수록 태산인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현 업종의 종사하는 대부분에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이번년도 행사 없을거다 일거리가 없으니 살길 찾아야 한다 시설경비를 주업으로 하는 회사가 아니면 문닫아야한다등 많은 이야기를 듣고 하물며 지인으로 계신 경비업체 대표님께서 폐업했다는 소식도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으쌰으쌰 해서 잘버텨내어 이겨내자 힘내자 할 수도 있지만 저는 올해안에 이뤄야할 목표도 있었고 그러자면 금전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면 안되었기에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혹시나 재정 악화로 월급이 밀리거나 하기전에) 허허 백수가 되었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퇴사를 한게 아니기에 나한테는 계획이 있자나 하고 위로를 하고 있지만 마음이 썩 좋은건 아니더라고요 저의 목표달성을 위해 3~4개월간 일자리가 필요하지만 막상 면접을 보고 일을 가르쳐 일을 하게하고 월급을 주는 회사에 들어가게되면 그 회사는 제가 3~4개월 일하고 관두는 직원을 뽑는게 아닐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채용 사이트를 켜서 수시로 채용정보를 확인했지만
생각보다 단기적으로 회사나 저나 윈윈 할수 있는 직장은 많지 않았습니다 거의 없었습니다 건설현장 숙식제공 , 택배 상하차 이런 분야의 채용공고만 눈에 들어옵니다ㅜㅜ
뭐 별수없으면 해야지요 직업의 귀천이 어디 있겠습니까
건설현장 , 택배상하차 , 대리운전 기타 등 경험은 모두 있으니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보단 수월 하겠죠 다음주는 무조건 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힘을 내어 보겠습니다 3~4개월 후 제가 생각하는 큰 그림을 위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버텨보겠습니다 많이 안정화 되었다지만 그래도 긴장의 끈 놓치마시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여 하루빨리 경제적으로나 생활의 질을 돌려 놓을 수있는 그날까지 모든 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백수된지 2틀차 김반장 이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오늘하루도 좋은하루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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